[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인천 전자랜드)
◇인천 전자랜드, 독도 명예시민 홍보대사 선정
인천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과 선수들이 독도 명예시민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모기업인 전자랜드 프라이스킹과 (사)독도중앙연맹의 업무 협약 체결에 이어 농구단의 감독과 선수들도 독도 수호에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독도중앙연맹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독도중앙연맹 이수광 총재는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데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전자랜드 감독님과 선수단의 홍보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임명장을 전달했다.
전자랜드 이현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미 있는 캠페인에 홍보 대사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제 대한민국의 국민, 그리고 독도의 명예시민으로서 독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코트 밖에서도 독도를 지키는 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위촉식에는 독도중앙연맹, 전자랜드 구단, 그리고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독도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논의했다.
◇서울 SK, 14일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 개최
프로농구 서울 SK는 제 7회 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오는 14일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과 함께 SK나이츠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서울 SK가 운영하는 주니어 나이츠 29개 지점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 별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
박상오, 최부경, 김건우, 정성수 등 SK 주요 선수들도 대회에 참여해 사인회와 스킬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경은 감독은 우승팀 시상을 할 예정이다.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슈팅 이벤트, 축구게임,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