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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왼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아웃
입력 : 2014-08-26 오후 1:23:50
◇추신수. (사진=로이터통신)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의 올 시즌이 부상으로 끝났다.
 
텍사스는 2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쪽 뼈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고 밝혔다.
 
수술 후 재활까지 고려하면 3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추신수의 올 시즌이 끝났다는 게 중론이다.
 
정확한 수술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도 팔꿈치 부상이 불거져 훈련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그 통증이 시즌 내내 그를 괴롭히다 결국 수술로 이어졌다.
 
이날 발표까지 추신수는 123경기에서 타율 0.242(455타수 110안타), 홈런 13개, 4사구 70개, 도루 3개, 58득점, 40타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50승79패로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처져있다.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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