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몸매를 보정할 수 있는 '오모떼 아이스누디 란쥬쉐이퍼'를 오는 12일 론칭한다. (사진제공=CJ오쇼핑)
노출이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군살을 잡아 몸의 선을 다듬어주는 '보정속옷'에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J오쇼핑은 오는 12일 오전 7시15분에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름용 보정속옷 '오모떼 아이스누디 란쥬쉐이퍼(Linge Shaper)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란쥬쉐이퍼는 속옷을 뜻하는 불어 란쥬(Linge)와 몸을 만들어준다는 의미의 쉐이퍼(shaper)의 합성어로 브라와 런닝, 쉐이퍼가 합쳐진 형태의 보정속옷을 말한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오모떼 아이스누디 란쥬쉐이퍼 컬렉션은 통기성이 높은 아쿠아 로드 소재를 사용해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고, 라인이 없는 헴 원단으로 디자인돼 얇은 옷 위로 도드라지는 속옷 라인이나 살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것을 줄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오모떼의 론칭 12주년을 기념해 오모떼 아이스누디 란쥬쉐이퍼 컬렉션의 핑크, 베이지, 모카, 블루, 블랙 총 5가지 색상 란제리를 특별 패키지로 선보인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김수형 CJ오쇼핑 언더웨어침구팀 부장은 "란쥬쉐이퍼는 CJ오쇼핑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8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보정속옷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오모떼 아이스누디 란쥬쉐이퍼 컬렉션으로 많은 여성들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S라인 몸매를 완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