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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입력 : 2015-06-19 오후 12:05:4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이사가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CCK는 19일 총회를 열어 순다람 대표를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대표 후임으로 다음달 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지난 2010년 1월 19일에 설립된 이래 한국과 인도 양국간 경제 및 비즈니스 협력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양국 경제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비즈니스 세미나는 물론, 각종 산업 프로그램 개최, 인도 중앙·지방정부 및 경제단체·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도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원 중이다.
 
주한상공회의소는 순다람 신임 회장을 선출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은 "모디 인도 총리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의 전개로 인해 인도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기회로 대변되고 있어 한국과 인도 간의 무역과 투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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