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맘 '드제코' 판매존 전경.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프랑스 유아 완구 브랜드 '드제코(DJECO)'를 자사 유아편집매장인 넥스트맘을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완구 전문기업 큐이디를 통해 국내에 공식 수입되고 있는 '드제코'는 프랑스 파리의 디자인 완구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유명 동화 일러스트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독창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미적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선명한 색감의 일러스트를 퍼즐, 블럭, 장난감 등 제품에 삽입해 전세계 교육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아가방컴퍼니(013990)는 드제코의 키즈룸 데코레이션 브랜드 '리틀빅룸'도 함께 판매한다. 리틀빅룸은 벽지, 시트지, 모빌, 선반 등 감성적인 디자인의 테마별 인테리어 소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넥스트맘 고양 화전점은 리틀빅룸의 쇼룸공간을 설치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키즈룸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웅희 아가방앤컴퍼니 부문장은 "드제코는 아이들의 감성을 높여주는 프랑스식 교육 접근 방법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로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갖췄다"며 "넥스트맘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