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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리테일채권 연간 판매 3조원 돌파
입력 : 2015-12-03 오후 5:13:54
현대증권(사장 윤경은)은 3일 리테일채권 연간 누적판매 잔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와 국내 채권시장의 혼조세로 리테일채권 투자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 11월말 기준 리테일채권 판매금액은 3조9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초부터 기업금융(IB)본부에서 소싱한 채권상품을 리테일 창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한 것을 성장세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두현 상품전략본부장은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증권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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