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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값 내리고 한층 세련된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
신규 아이템 추가 적용…가격은 최대 124만원 인하
입력 : 2016-02-03 오전 10:40:4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쌍용차(003620)는 코란도 투리스모 전 트림에 4륜구동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또 '플러스'라는 이름답게 추가 기본 사양 적용을 통해 높아진 상품성에도 최대 124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해 경쟁력을 제고했다.
 
기본 추가사양의 내용은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와 알로이 스포츠 페달을 비롯해 ▲LED 도어 스커프(1열)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5가지 스타일리시 아이템 ▲HID 헤드램프 ▲패션루프랙 ▲LED 룸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등이다.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의 판매가격은 ▲TX 2985만~3020만원 ▲RX 3420만~3445만원 ▲아웃도어 에디션 3305만원 등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스타일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고 더욱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높은 안전성과 주행성능은 물론 사계절 언제나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달 레저차량(RV)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에서 5년·10만km로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사진/쌍용차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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