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현대에이치씨엔(126560)에 대해 송출수수료 하락에 따른 수익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4300원에서 41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송출수수료 협상 타결(3% 하락 추정)에 따라 올해 수익 추정을 하향 조정했다"며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8배, 순현금은 기말 기준 2724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송출수수료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989억원이 예상된다"며 "제 7홈쇼핑(아임쇼핑) 효과는 2% 내외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