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와이솔(122990)에 대해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1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팀장은 "와이솔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5%, 68.7% 증가한 1218억원, 121억원을 기록했다"며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호조와 파생상품, 보급형 제품 물량 출하가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와이솔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중화권 매출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듀플렉스 모듈 제품도 상용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3배 수준"이라며 "목표주가까지는 38.3%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