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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7일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입력 : 2016-06-03 오후 4:33:00
[뉴스토마토 박주용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20대 첫 임시국회를 오는 7일 연다는 소집요구서를 공동으로 제출했다.
 
원내 1당인 더민주가 3일 오후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의원단 서명을 넘겨받아 대표로 소집요구서를 국회 의사과에 전달했다. 국회법상 임시회 소집 3일 전에 요구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4일이 휴일인 점을 감안해 3일에 요구서를 제출한 것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국회의장단, 9일까지 상임위원장 인선을 마쳐야 한다. 그러나 본회의가 열릴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현재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 협상은 새누리당의 거부로 지난달 31일 이후 3일째 중단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새누리당 김도읍,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지난달 30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 전 손을 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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