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제주출장소를 개설하고 5일 개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출장소는 최근 급증하는 제주지역의 보증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지리적 요인으로 인한 제주지역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 은남길 8 삼성화재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
제주출장소 개설로 그간 제주 소재 업체가 광주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 정부의 주택정책 효과가 제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출장소 개설을 계기로 제주지역 주택경기 활성화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출장소 직원들에게는 "신설 출장소인 만큼 생기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함없는 감동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부회장 김희준(왼쪽 첫 번째),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이원식(왼쪽 두번째), 김선덕 HUG 사장(왼쪽 세번째), 양호윤 HUG 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네 번째) 강창석 제주특별자치도 디자인건축지적과장(왼쪽 다섯 번째),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장 이시복(왼쪽 여섯 번째),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조학봉(오른쪽 두 번째), 이상을 제주출장소장(오른쪽 첫 번째)이 5일 HUG 제주출장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