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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77호선 영광-해제 구간 칠산대교 상판 붕괴
현장 인부 5명 골절상…병원으로 이동, 치료 중
입력 : 2016-07-08 오후 4:16:0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공사 중이던 전남 영광군 칠산대교의 상판 일부가 기울어 무너지는 사고가 나면서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건설 중인 영광-해제(국도 77호선) 건설 현장내 교량상판 구조물이 전도돼 현장 인부 5명이 골절상 등 경상 피해로 병원에 이동, 치료 중이다.
 
사고 확인 직후 사고현장 지휘를 위해 익산지방국토청장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익산청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피해현황을 추가 확인하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한편 전남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칠산대교는 2012년 9월 착공했고, 2019년 8월 완공 예정이다.
 
8일 오전 10시57분 전남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에서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칠산대교 공사 중 상판이 기울면서 작업자 5명이 다쳤다. 사진/뉴시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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