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충남 서산시에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들어선다.
양우건설에 따르면 서산시에서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베니키아 서산' 근처에 형성된다.
서산시 읍내동 593-13에 들어서는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있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부춘산 체육공원, 울음산공원, 성암서원, 봉화산에 둘러싸여 있다. 또한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 산단과 서산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따라 출퇴근이 용이한 환경을 지녔으며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있어 가까운 데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마련된다.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양우건설은 "실내에 벽지, 마루판, 접착제 등 유해 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충간 소음을 고려해 저감재로 시공했다"며 "첨단 감지기를 설치한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도 도입했으며 방범 감지기와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주방 팬트리와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이 제공된다. 특히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도 눈에 띈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