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도로 운영된 부품정보(카탈로그 포함) 검색,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이트, 회사의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등 각종 콘텐츠가 하나의 홈페이지에서 통합 운영된다.
또한 주요메뉴의 디자인이 재구성됐으며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기기에 따라 화면구조가 자동으로 재배열돼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도 함께 구현됐다.
'AS부품 정보 검색 기능'이 강화돼 사측은 일일 2000~3000여명 내외 차량부품 정보조회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자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던 현대·기아차 76만개 AS부품의 카탈로그 및 가격조회 기능이 통합 홈페이지로 일원화됐다.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차트도 도입됐다. 현대모비스는 ‘신기술개발’ 및 ‘e역사관’코너도 올 연말까지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은 “개편한 통합 홈페이지는 현대모비스의 고객서비스와 브랜드 저널리즘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개편 이후에도 고객편의성을 고려해 최신 흐름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현대모비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