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아모레퍼시픽, 견우직녀 담은 '설화문화전' 개최
입력 : 2016-10-12 오후 2:56:4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설화수는 오는 13일부터 한달간 '견우 직녀' 설화를 주제로 한 '설화문화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화문화전'은 설화수가 조화와 균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의 뿌리이자 영감이 되는 한국의 미를 전파한다는 철학 아래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문화 메세나 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구전으로 내려오는 우리 전통 설화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탄생시켜 보다 많은 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 중이다. 
 
올해에는 '견우 직녀' 설화를 주제로 서로 다른 분야의 현대 작가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참신한 감각을 더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전시를 마련했다. 
 
미디어 작가 김준, 조애리, FriiH, 건축가 stpmj, OAA, 오영욱, 설치미술가 전가영, 이수진, 박여주, 디자인 작가 패브리커, 안지미, 이상홍 등 여러 장르의 작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견우직녀 설화를 해석한 풍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공간에 따라 여러 전시 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산공원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동시에 전파하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전통문화 계승, 장인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설화수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