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보령메디앙스(014100)는 지난 11일 진행된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에서 전년대비 57% 증가한 41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는 올해 광군제 기간 중 유아용품브랜드 전체 판매순위에서 전년보다 3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생활 카테고리에서는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앤비의 중국 내 주력제품군인 세제, 섬유유연제 및 세탁비누가 세제카테고리 판매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비앤비는 티몰에서 유아용품 부문 월매출 1위를 기록하는 브랜드다. 비앤비의 세탁비누와 유아세제는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알리바바가 지난해 발표한 최고인기 한국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자료=보령메디앙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