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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박신혜 패딩' 완판
입력 : 2016-11-28 오전 10:26:08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올 겨울 대표 상품인 '셀레네 다운'이 출시 한 달 여 만에 완판을 기록해 리오더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일명 '박신혜 패딩'으로 불리며 출시 초기인 10월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밀레는 본격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완판된 것에 대해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상무는 "20~30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다 완판에 이르게 됐다"며 "매장 입고와 동시에 셀레네 다운 단독 CF를 방영하고, 박신혜의 팬 사인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동반했던 것 역시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셀레네 다운은 세미 롱 기장의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풍성한 퍼 장식과 슬림한 허리 라인, 몸판 전체에 반복되는 다양한 곡선 퀼팅으로 아웃도어 패딩 특유의 투박함을 탈피했다. 
 
(사진제공=밀레)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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