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제주 제2공항 인접한 ‘제주성산 리치유 클래시아’ 청약 마감
입력 : 2016-12-28 오후 3:22:33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신공항 특수’가 기대되는 ‘제주성산 리치유 클래시아’가 높은 관심 속에 청약을 마감했다.
 
서귀포 일호주택(주)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일호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제주성산 리치유 클래시아’는 최고 47.0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가구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분양열기를 나타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제주성산 리치유 클래시아’는 지난 12월 26일 이뤄진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신청 결과 총 296가구 모집에 3,762명이 청약해 평균 1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청약을 마쳤다. 특히 1군은 12가구 모집에 565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47.08대 1을 나타냈다.
 
단지는 제주 제2공항 예정부지와 차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신공항을 중심으로 상업과 관광ㆍ문화ㆍ쇼핑ㆍ오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에어시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 후 신공항 생활권의 풍부한 주거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 제2공항은 약 4조870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25년 개항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사업 적격' 결정에 따라 국토부는 내년 1월 중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제주 제2공항은 약 150만평 부지에 연 2500만명 수용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활주로 1본, 계류장 및 터미널 등을 건설한다. 
 
단지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향후 투자가치가 탁월하다. 제주 성산 일대 특급입지인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우도, 섭지코지, 광치기해변(유채꽃밭) 등 제주 유명 관광?휴양지와의 접근성도 좋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성산일출봉과 탁 트인 제주바다의 조망 프리미엄을 갖춰 희소성이 탁월하다. 도보거리로 가깝게 위치한 올레길 1코스를 이용해 산책 및 운동도 즐길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동과 제주 연동 두 곳에 마련돼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강명연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