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일송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가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된다.
24일 레이크힐스 측에 따르면 주니어골프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이 대회는 남녀 초·중·고등부로 나눠 펼쳐지며, 레이크힐스가 대한골프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골프리조트 회사 레이크힐스 그룹의 첫 번째 작품인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은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골프장에 들어서는 길은 10여 개의 호수를 끼고 있고, 80여 만 평의 넓은 대지에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 등 세 개의 코스가 있다.
3개 코스 모두 벙커가 많고 기복이 심한 도전적인 홀들로 구성됐으며, 워터해저드는 적은 편이다.
또 18홀 기준, 7400야드에 달하는 코스에는 600야드가 넘는 홀이 4개나 있다.
한편 회원제 27홀이 운영되고 있는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은 '멤버십'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