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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65형 UHD TV 59만9천원에 판매
입력 : 2017-02-13 오전 11:04:46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G마켓이 65인치 대형 UHD TV를 50만원대에 판매한다. G마켓은 오는 14일 자정부터 'G마켓 슈퍼딜'을 통해 65형 4K UHD TV 500대를 5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스플레이포트 영상 처리 장치 및 백라이트 유닛 전원 등의 특허를 가진 디스플레이 전문 중소기업인 디스플레이랜드사의 제품이다. 
 
국내 대기업의 A급 패널을 사용했고, 풀 HD보다 4배 향상된 4K 초고화질(UHD) 해상도로 화면 전환이 빠른 액션이나 스포츠, 게임, 영화 화면에서도 잔상 없이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표현한다. 또한 가로 약 146cm의 대형 화면에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왜곡 없이 시청할 수 있다. 10W 출력의 스피커가 2개 채널로 기본 장착돼 있어 별도의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PC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고, USB 2.0, HDMI 입력을 지원해 콘솔 게임기, 셋톱박스, 캠코더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MHL 유선을 연결하면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재생할 수 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사후관리 서비스도 철저하게 마련했다. 제품 고장 시 전국 80여 개의 서비스 망을 통해 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 1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하며 동일한 증상으로 3회 결함 발생 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김충일 G마켓 가전팀은 "설치·배송비를 더해도 서울·경기 지역은 60만원 초반대, 그 외 지역은 70만원 초반대로 구입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가격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특가 행사를 기획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제품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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