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휴젤(145020)이 강세다. 2조원 규모의 미국 보톡스 시장 진출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휴젤은 2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800원(2.21%) 오른 499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휴젤은 올해 말 임상 3상이 종료되면 바로 미국 허가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회사 측은 내년 하반기에 시판 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 보톡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4조원이며 이 중 미국 시장이 2조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