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은총재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3차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총재회의 참석해 국내 금융 구조조정과 제도개선등에 관한 과정을 발표했다.
이총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간 겸영을 점차 확대하고 있고, 최근들어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는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16개국 중앙은행의 총재가 참석해 금융현안과 SEACEN 업무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