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위기 잘 이겨내셨나요?
한대표 예상대로 전쟁은 없었으며 KP지수도 SK하이닉스 등 IT주를 선두로 강한 반전이 연출된 모습으로 시장분위기는 한순간이 개선된 모습입니다.
특히, 광복절을 기점으로 미국증시가 상당한 강세를 보였고 미국의 한층 약화된 대북관련 발언과 중국의 북한산 원자재 수입금지 및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에서의 "전쟁불가" 발언 등으로 "8월 위기설"은 급속히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때문에 이제 시장의 관심은 재차 "펀더멘탈"로 옮겨질 전망입니다.
강조했듯이 2017년 한국증시는 대세상승의 초입국면에 진입했으며 최근에 나타나는 조정은 유망주들에 대한 저가매수의 절호의 찬스임을 강조했듯이 그 시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위의 차트 기억나시나요.
직전 투자전략에서 강조했듯이 대세상승 초입에 들어간 상태에서 나타나는 조정은 일시적인 조정으로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본격 상승장 직전에 좀 더 싼 가격에 주도주를 담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고...
KP지수 2200P는 과거 최대의 저항선으로 그 저항선이 뚫리고 나서는 나중에 2200P가 최대의 지지선이 되는 바 최근의 조정장에서 2300P선 부근부터 2300P선이 무너지는 시점에서는 주도주에 대한 집중적인 매집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결과는 어떻습니까?
지난주 아랫꼬리를 만들며 KP지수 월봉상 5개월 이평선 중심의 상승기조가 살아있는 것이 확인됐으며 SK하이닉스의 주가도 5일선을 회복하는 모습으로 시장은 확연히 안정된 모습입니다.
이는 곧 지수가 상승세로 반전할 때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IT대형주가 향후 시장도 주도할 가능성이 큼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서 거래소 IT대형주를 선두로 코스닥시장의 IT부품주 및 전기차 관련주 등 중장기 성장주들의 재부각에도 집중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중에 하나는...
그동안 큰 폭 하락조정을 보였던 코스닥시장에서 기관들의 주식매수세가 심상치 않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은 좀 더 지켜보고 살펴봐야 하겠지만 여전히, 코스닥시장에는 저평가 폭발적 성장주가 상당하다라는 점과 정부의 성장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는 점에서 코스닥종목들의 강한 랠리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8월말~9월초 한국증시는 재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중장기 대세상승에 재차 시동을 걸 가능성이 높으며...
그 선두에는 핵심주도주를 선두로 후발주도주들과 코스닥 및 중소형 성장주가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눌림목 반등이 시도되는 현 구간에서는 주도주 및 유망주 발굴과 저점매수 포인트 포착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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