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의 주가를 보며, 필자는 항상 이런 질문을 던져왔다.
순수화학업체인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를 LG화학과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어도 화학업황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은 2011년의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주가하락의 상당폭을 만회했음에도 LG화학은 여전히 30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LG화학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항상 그대로였다. LG화학의 가치를 안다면 한번도 안사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광고카피가 떠오른다.
필자가 그렇다. LG화학은 향후 몇년간 우리가 관심종목에서 절대 빼 놓을수 없는 가장 매력적인 대형주의 한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기분 좋은날 기분 좋은 글을 올려본다.
본론으로 들어가 LG화학은 몇년간의 서러움을 날려버릴 절호의 기회를 최근 맞이 하고 있다.
첫째, LG화학의 매출 80%를 차지하는 화학부분의 사이클이 우호적이다.
ABS, PVC/가성소다등 주요제품군이 지난 2-3년간의 잉여설비가 소화되고 업사이클에 진입했다. 향후 2-3년간도 증설이 없어 사이클 회복이 기대된다. 실제 최근 스프레드의 확대로 화학부문의 실적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배터리부문의 실적개선에 주목해야 한다.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NCM배터리의 기술경쟁력이 높고, 최근 코발트가격의 급등이 기술격차를 더욱 확대시키므로서 동사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지속될 것이다.
6분기만에 전지사업부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향후 중소형 전지쪽의 성장성(삼성,애플공급)을 고려시 내년도까지 동사의 전지사업부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셋째, LG그룹이 OLED에 사활을 걸었다는 것이다.
근데 LG그룹은 OLED소재의 대부분을 해외기업에서 공수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처럼 삼성SDI나 덕산네오록스와 같은 재료 밸류체인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다.
결국 LG그룹의 OLED 소재는 장기적으로 희성그룹(비상장사)과 LG화학이 맡게 될 것이다.
당장 매출로 크게 반영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강력한 신성장동력임을 부인하기 힘들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장마감 공개방송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LG화학이 최고점 583,000원을 찍었던 2011년 당시의 실적과 올해 상반기 LG화학의 실적표를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위는 백만원)
전기전자 업종 거래량 상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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