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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반영후 주가의 움직임
입력 : 2017-10-26 오후 5:16:17
허성욱입니다.
 
 
지난주까지 10월 증시는 금리안정과 기업실적을 바탕으로 신고가 행진을 보였다.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3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로 보여진다.
 
 
내일 실적발표 예정인 SK하이닉스는 신고가 경신 후 조정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가는 좋은실적에도 하락, 나쁜 실적에도 반등 가능함을 보여준다.
 
 
이번주 한국시장은 전체 지수를 견인할 뚜렷한 재료 부재중이며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IT, 반도체 업종 동반 조정이 진행중이다.
 
 
반대로 한중 통화 스와프 연장, 3분기 실적 악재 선반영등으로
 
 
그동안 많은 하락을 보였던 경기소비재 종목의 약한 반등이 예상된다.
 
 
 
2017년 코스피 주가 추이
2017/그림1(17).png
 
 
17년도 주가의 흐름은 반도체와 기술주, 소프트웨어 중심의 실적호조로 
 
 
신고가를 갱신하며 전통경기 흐름과는 다소 다른 흐름을 보였다.
 
 
기술주를 제외한 중소형주들은 다 죽어나가는 모습이였는데
 
 
이는, 미국등 선진증시와는 다른 모습이였으며
 
 
대형주가 미끄러질 경우 주가가 무너질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연말부터는 선진국 추세에 코스피가 동조화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추이
2017/그림5(2).png
 
 
현재 미국과는 기준금리가 같은 상태로,
 
 
향후 금리 역전시  외국인 자금 이탈등의 문제가 생길수 있는 우려로
 
 
한은 총재가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인것도 이와 관련된 것인데,
 
 
12월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는 미국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바로 금리 인상을 하기보다는 상황을 보며 18년초에 금리인상을 할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서 10월말부터 연말까지의 외국인 수급 상황을 잘 추격해야 할 것이다.
 
 
이번주는 당장 내일 있을 SK하이닉스 실적발표와 ECB통화정책회의 이후의 주가 흐름이
 
 
중요해 보이고 11월 추세를 결정지을 시작이 될 수 있는 점을 잊지말고
 
 
시장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 간략 시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마스터_허성욱(야전군).jpg
 
 전기전자 업종 거래량 상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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