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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입장권 인증샷…"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티켓사고 인증샷 올리면 참여 가능…대통령과 오찬·시계 이벤트
입력 : 2017-11-26 오후 5:47:39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입장권 인증샷’ 공모전에 참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9월 2차 티켓 오픈 때 저도 경기 티켓을 구입했는데 드디어 받아봤다”며 “제 이름이 적혀있는 티켓을 보니 기다리던 올림픽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관심있는 동계 종목 티켓을 구매하고 평창올림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헬로우 평창 사이트에서 경기 티켓을 인증하거나 올림픽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제안을 해 준 사람을 추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20분을 선정해 저와 오찬을 함께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헬로우 평창’ 홈페이지에서는 ▲입장권 인증샷 공모 ▲국민홍보대사 공모 ▲관전꿀팁 공모 ▲국민애칭 공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공모에 참여한 국민 중 20명을 뽑아 문 대통령과의 오찬에 초대하고, 품귀현상으로 화제가 된 ‘대통령 기념 시계’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 60명에게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관람 입장권(1인 2매)을, 100명에게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인형 세트를 각각 증정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헬로우 평창’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올림픽 경기 티켓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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