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GCR이 선정한 공정거래 부문 최고의 로펌상을 수상했다.
화우는 공정거래법 전문지인 GCR(Global Competition Review)이 선정한 공정거래 로펌, 변호사, 주목할 만한 사건 등 분야 가운데 최고의 로펌 부문에 선정됐다.
GCR은 2011년부터 매년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등 3개 지역에서 각각 한 로펌에 최고의 지역로펌상을 시상하고 있다.
얼마 전 화우는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호야와 대명광학의 기업결합 사건을 대리했고, 국내 컨베이어벨트 제조?판매 사업자들의 담합행위를 두고 제품 용도에 따른 시장확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GCR는 매년 발간하는 ‘GCR100’에서 국가 별 공정거래 로펌을 ‘엘리트’와 ‘강력추천’의 두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있다. 화우는 2009년을 시작으로 10년째 엘리트 로펌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Four Season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화우 공정거래그룹의 김재영 변호사와 이세용 외국변호사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사진/법무법인 화우
최영지 기자 yj113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