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거부권을 갖고 있다는 얘기도 나도 남이 아니라는 뜻에서 얘기한 것. 소관도 아닌데 법에 보면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 권한은 기획재정부에 있는 것. 금융기관의 민영화 권한은 금융기관에 있는것. 메가벵크는 나는 하지도 않았는데 어떤 금융기관 수장이 얘기해서 나온것.
원래 당선인께 몇차례 보고할 때는 메가뱅크가 아닌 챔피언 뱅크였다. 그런 아이디어 속에는 산업은해을 꼭 챔피언 뱅크로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고 국민은행, 우리은행 누구도 될 수 있다. 아시아 3위경제권의 우리나라가 리딩은행이 하나도 없다는 것...그래가지고 금융리더가 될 수 없다. 그런 아이디어 제공했고 당선인께 보고하면서 이번이 상당히 좋은 찬스가 아니냐...왜냐하면 이 기회에 빠른시일에 소위 챔피언 뱅크를 만들어 한국이 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될 수 있게 검토해보자 했다.
그 문제 동시에 검토했으면 하는 것. 제 입장에서는 그 문제는 금융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할 것. 그것이 당초의 산업은행 민영화 계획과 상치되는 것이냐 하면 확대하는 방안이라 생각하고 포함해서 함께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보고 안받겠다. 협의를 안받겠다 했다. 그 문제는 문제 삼을 필요 없고 좋은 의견 듣고 하는 것을 열린 자세에서 하는 것이 좋다.비공개에서 얘기된 것이 실무자의 착오에 의해 나가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