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김두식 변호사가 법무법인 세종 경영전담 대표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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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은 5일 김 대표가 지난 2월28일 취임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6~2013년까지 경영전담 대표로 활동한 뒤 퇴임한 후 5년만의 복귀다.
서울법대를 졸업한 김 대표는 22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2기)에 합격한 뒤 1983년 법무법인 세종을 창업했다. 국내 국제통상 및 중재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주 업무분야는 △국제투자 및 거래법 △일반 기업법무 △M&A △WTO·GATT 등 국제통상법 △국제소송 및 중재부문 등이다.
통상산업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법률고문과 관세청 관세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까지 대한상사중재원 자문위원 및 한국무역구제포럼 회장,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