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박스권 관망세 속 새로운 재료 찾기에 관심
금융 투자 전문 개인방송 오투TV는 '검색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투자자들이 박스권 전망 속 새로운 재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투TV 전문가들은 2017년도에 비해 상승장을 가져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한 전문가는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과거와 달리 외국인들에 매력도가 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1 · 2분기를 지나면서 쌍분기 저점이 올 가능성이 높고 3 · 4분기에는 상승흐름이 있을 것이나 그 폭은 낮을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문가는 외인들의 투자비율이 적은 종목들을 눈 여겨 봐야할 것이라 전하며 관련종목으로는 위닉스, 셀리버리, 엠아이텍 등을 추천했다.
또 다른 오투TV 전문가는 하락장에서도 반등이 있는 종목들이 존재하는데 이때 '큰 손'들이 움직이는 동향을 잘 살펴봐야한다고 말했다.
하락장에서도 자금은 움직이기 마련이고 어디론가 흘러 들어간다며 우리가 큰 손들을 주목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큰 손들의 움직임은 외인들의 수급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LG디스플레이를 언급하면서 "거대한 자금은 현재 반도체에서 디스플레이 쪽으로의 움직이고 있다" 라고 말했다.
오투TV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박스권 관망세 속 새로운 재료 찾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이용자에게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 거래량 상위 TOP5(14시 49분)
· 이 기사는 인포머셜입니다. 인포머셜(Informercial)은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커머셜(Commercial)의 합성어로 스폰서가 제공하는 정보로 꾸며진 상업성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