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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개소
유해환경 연구 및 개발 역량 집대성…"솔루션 적용한 제품 출시"
입력 : 2019-04-09 오후 3:08:2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서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에서 포집한 미세먼지 분석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유해 환경에 따른 피부 변화, 제품 개발 등의 영역을 총괄한다. 구체적으로 소재 및 기전, 임상, 분석 등 기반연구 유해환경 제거 및 방어, 애프터케어 기술 등 제품화 기술 대외 소통 및 실증 파트 등 여러 분야로 구성된다실시될 연구 내용으로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규명 미세먼지 대처에 효과적인 새로운 소재와 진단 센서 개발 글로벌 고객의 피부 임상 연구 등이 있다.
 
현재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고객 조사와 유전자 분석 등을 바탕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는 중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외출 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 기술 등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한편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앱에서 연재 중인 캐리의 뷰팁뷰티툰 제작도 지원했다. 이달에는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연구원 인터뷰,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제품 리뷰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왕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어온 전 방위적인 연구 역량을 집대성해 설립됐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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