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외화 환전시 수수료를 최고 75%까지 우대 받을 수 있는 ‘IBK 공동 환전 서비스’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의 ‘IBK 공동환전 프라자’에서 외환 환전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고 6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한다.
이와 함께 매월 2회씩(1~15일, 16~말일) 운영되는 공동구매 기간동안 전체 환전 실적이 총 미화 10만불 이상이면, 해당 기간동안 환전한 고객들에겐 추가로 15%를 우대한다.
공동구매를 통한 추가 환율 우대 금액은 이벤트 기간 종료 후 3영업일 이내에 고객 통장으로 지급된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 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6개이고, 외화는 고객이 거래하는 지점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을 수 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