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담과 그에 따른 국내증시 영향은?
금융 투자 전문 개인방송 오투TV는 '검색어 빅데이터' 를 분석한 결과 투자자들이 “G20 정상회담 전망과 그에 따른 국내 증시 영향에 대해 궁금해한다”고 28일 밝혔다.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이슈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2차전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이는 중국과 미국의 경기 상황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인하를 압박하면서 미국경기의 하방 경제를 다지고 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로 지방채를 발행하며 미 중 무역전쟁의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내부에서는 미 중 무역 전쟁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나오면서 반도체, 에너지, 중국 관련주가 상승했다.
오투TV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이는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투자심리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러한 국제증시의 변화에 한국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오랜만에 매수 장세가 이어 지면서 지수상 하방을 다져준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오투TV의 한 전문가는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영향으로 국내주식시장은 5G, 반도체, IT 분야의 조정이 진행되고 있고 강력한 거래량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나 코스피는 수급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만큼 해볼만한 시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이 추천한 주목해볼 만한 종목으로는 삼성전기, 만도, SFA반도체, AP시스템, 헬릭스미스 등이 있다. 오투TV 관계자는 “남다른 시각을 통한 이슈 예측과 전망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현명하고 올바른 투자를 이끌어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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