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중기유통센터, 2020년 첫 동반성장몰 오픈
양평공사와 MOU…"중기 판로 돌파구 될 것"
입력 : 2020-01-30 오후 2:31:27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올해 첫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 중기유통센터는 40여개 동반성장몰을 구축했던 지난해의 흐름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장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중기유통센터는 30일 양평공사와 동반성장몰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양평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기유통센터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제조역량에도 유통판로, 제품 마케팅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중소기업은 중기유통센터의 통합유통플랫폼인 아임스타즈를 통해 편리한 입점신청이 가능하며 동반성장몰은 주기적인 상품 품평회를 통해 입점 희망 중소기업의 제조력과 품질력 등을 검증, 판로개척이 절실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동반성장몰에 입점해 판로지원을 받는 중소기업 수는 매달 10% 가량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갈증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몰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반성장몰은 양평공사, 대중소협력재단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판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