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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코로나19 피해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수출바우처기업 추가모집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벤처·스타트업 해외마케팅도 지원
입력 : 2020-03-04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과 더불어 4차 산업 등 신시장 선점을 위해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수출혁신 선도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도 지원한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수출지원플랫폼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수출입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벤처·스타트업 △혁신형 산업 주체기업(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수출바우처 참여 신청기한은 5일부터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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