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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 강원 남부 보건소 4곳에 간식 전달
코로나19 방역 의료진 격려
입력 : 2020-03-17 오전 10:56:15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간식 지원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 보건소로 지난 13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지원 간식은 하이원베이커리에서 생산한 총 780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제품이다. 보건소 한 곳당 마카롱 65세트, 쿠키 20박스, 휘낭시에 24세트 등이 의료진, 방역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강원랜드 희망재단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곳 보건소에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희망재단 관계자들이 정선군보건소에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재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키기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선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도움센터의 운영기간을 오는 31일까지 확대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총 5240만원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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