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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전 혁신 가동하는 가스공사, "종합 마스터 플랜 제시"
수소·연료전지 등 안전관리 혁신 체제 구축
입력 : 2020-04-24 오후 1:51:28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에너지 안전 혁신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자사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역점사업 전 분야에 안전관리 혁신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안전 혁신은 천연가스 사업에 국한된 현재의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에너지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한국가스공사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에너지 안전 혁신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특히 가스공사는 △효율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 실현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안전한 일터 구현 △신성장 분야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안전 상생모델 개발 및 사회적 가치 구체화 등을 중점 한다.
 
가스공사는 또 ‘지속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4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변화를 반영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채희봉 사장을 추진반장으로 평균 20년 이상의 안전 분야 숙련자,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의 혁신 추진반이 가동에 들어간다.
 
채희봉 사장은 “혁신은 무엇보다 ‘기본’을 지키는 것, 그리고 기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가스공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 나아가 공공의 안전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튼튼한 에너지 안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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