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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4년 연속 프로골퍼 후원 계약 체결
입력 : 2020-04-29 오후 3:44:5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골프존이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며 골프 저변 확대 및 한국 골프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9일 골프존은 △김동은 △김성현 △김한별 △류제창 △박희성 △신상훈 △최호영 등 총 7명의 프로골퍼를 선발해 2020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프로골퍼 중 김성현 프로는 2019년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HEIWA PGM Challenge Road to CHAMPIONSHIP의 우승자이며 2020년 JPGA(일본프로골프) 1부 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실력자이다. 김한별 프로는 2019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에 떠오르는 샛별로 2019년 KPGA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골프 팬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또한 신상훈 프로는 2019년 KPGA 챌린지투어 2회 우승 및 통합포인트 부문 3위에 올라 일찌감치 2020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따낸 실력파 루키다. 최호영 프로는 2019년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돌풍을 일으킬 태풍의 눈으로 프로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아마추어에서 투어프로로 전향한 프로골퍼의 초기 투어 생활을 돕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지속적인 후원 계약을 체결해왔다"며 "특히 올해 선발된 프로골퍼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골프 선수 전문 육성기관인 골프존의 레드베터아카데미 출신"이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조이마루 봄의 전경. 사진/골프존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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