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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1위 옥상방수재 '에코크린탄'으로 시장 공략 강화
입력 : 2020-06-16 오전 11:52:58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노루페인트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옥상 방수재 제품인 '에코 크린탄'으로 방수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 크린탄은 6가크롬 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등 4대 유해 중금속과 6대 프탈레이트, 유독물질로 분류되는 4,4'-메틸렌비스(2-클로로아닐린,이하 MOCA)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우레탄 제품으로, 2019년 출시 이후 방수재 시장에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국가표준(KS) 인증 기준를 상회하는 물성으로 건설용 도막 방수재 항목인 KS F 3211 우레탄 고무계 1류 인증을 취득했으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마크도 획득했다.
 
노루페인트는 옥상 방수 도료 본격 성수기에 돌입하는 6월부터 유해물질 방출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고 저급 제품의 난립으로부터 소비자와 기술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에코 크린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도장업자를 대상으로 제품세미나 및 품평회를 열어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페인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에서는 노루페인트 기술연구원과 함께 에코 크린탄을 활용한 옥상 방수 시공 순서와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환경부 MOCA 제한물질 지정 고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일반 페인트 판매점에서 MOCA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 보관, 저장, 운반 등 사용하는 것이 제한되지만, 에코 크린탄은 환경부 규제에 벗어난 제품으로 이 점을 시장에 적극 홍보하며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온이 높고 습하지 않아 매우 적합한 시공환경에서 장마 준비를 할 수 있는 6월부터 방수재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에코 크린탄을 앞세워 약 2500억원 규모인 국내  방수재 시장 업계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우수한 품질로 시장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 방수페인트 '에코 크린탄'. 사진/노루페인트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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