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어화둥둥 ‘트로맨스’를 증명한 ‘힐링 클래스’로 ‘청량 꿀잼’의 묘미를 폭발시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6회는 전국 집계 기준 14.3%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8%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 후 6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전 채널 1위 왕좌 독주를 이어가는 쾌속 행보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5월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뽕숭아학당’은 13.2%의 시청률로 출발을 했다. 이후 1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추이에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17일 방송분은 전 주 방송 분이 기록한 13%의 시청률보다 1.3%p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지난 5회에 이은 ‘마음 수련회’ 2탄으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뽕링 페이퍼’로 한층 깊어진 ‘찐’우정을 선보였다. 또한 레전드 장윤정과의 ‘초심 클래스’부터 레전드를 위한 헌정 무대들을 펼쳐내며 눈물, 트로맨스, 개그, 흥을 모두 잡는 ‘4대 뽕왕, 끼 발산 한 회’를 담아냈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