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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경영원, '2020년 투자기업 언택트 IR' 개최
8개기업 참여…24일부터 내달10일까지 순차 진행
입력 : 2020-06-22 오후 4:31:5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한국벤처경영원은 8개 기업이 참가하는 '2020년 투자기업 언택트 IR'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마케팅 지원, 상장 지원을 하는 종합컨설팅회사다. 한국벤처경영원이 관리하는 개인투자조합센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투자조합 92개를 결성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했다. 총 투자금액 529억원, 투자자 수 3053명, 투자 기업수 15개 달하는 개인투자조합 국내 최대 규모의 회사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개인투자가 보수적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국내 유망 벤처기업 투자가 주목 받고 있다며, 개인투자조합이 벤처기업 등에 투자시 3000만원까지 소득공제 100%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2020년 투자기업 언택트 IR'은 6월24일부터 7월10일까지 순차대로 진행되며, 한국벤처경영원 공식 유튜브 계정인 '코펀딩'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젬 △세프라 △라쉬반코리아 △케이에스아이 △인이스홀딩스 △초록에프엔비 △ 와이즈케어 △ 젠티스 등 8개 기업이다.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대표는 "이번 개인투자조합 투자기업 언택트 IR행사는 기업과 투자자간의 신뢰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벤처경영원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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