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오는 8월 29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위한 최고위원 예비 경선에서 이재정 의원과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가 컷오프됐다.
24일 민홍철 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예비 경선 투표 직후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선출직 5명을 뽑는 최고위원에 총 10명의 후보가 등록했고 이중 8명만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선을 치를 수 있다. 10명 가운데 이 의원과 정 대표가 컷오프됐다.
내달 29일 예정된 전당대회 본선에는 노웅래(4선) 이원욱(3선) 김종민(재선) 소병훈(재선) 신동근(재선) 한병도(재선) 양향자(초선)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이 나선다.
이로써 내달 29일 전당대회에서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 경선 본선에는 노웅래(4선) 이원욱(3선) 김종민(재선) 소병훈(재선) 신동근(재선) 한병도(재선) 양향자(초선)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이 나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욱, 이재정, 양향자, 노웅래, 염태영, 한병도, 김종민, 정광일, 신동근, 소병훈.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