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서울 혜화경찰서 경찰 1명 추가 확진…총 3명째
입력 : 2020-08-17 오후 1:36:26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찰관이 1명 더 발생하면서 확진자 수가 총 3명으로 늘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 강력계 소속 경찰관 A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15일과 16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혜화경찰서 관계자는 “(A 경찰관이) 증상은 크게 없었으나 어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앞서 확진된 경찰관들과 동선이 겹치는지는 조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관 A씨와 같은 공간에 근무한 인원은 1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혜화경찰서는 전 청사에 걸쳐 방역조치를 했으며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혜화경찰서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권새나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