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철 사회부
박주용 정치부
김창경 증권부
조문식 정치부
박용준 사회부
심수진 산업2부
정해훈 산업1부
권익도 온라인부
홍연 중기IT부
신태현 산업1부
김광연 정치부
김동현 온라인부
조승진 사회부
박준형 증권부
박한나 정치부
유승호 산업2부
김재범 온라인부
최병호 정치부
최용민 아이비토마토
이종용 금융부
김진양 중기IT부
김지영 사회부
이선율 중기IT부
김응열 사회부
조용훈 경제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김의중 금융부
민남기 미디어토마토
김기성 정치부
김연지 증권부
박창욱 미디어토마토
안창현 증권부
황준익 산업1부
윤아름 아이비토마토
김성은 산업2부
정광섭 온라인부
차기태 미디어토마토
방형원 미디어토마토
권순욱 미디어토마토
김종서 경제부
손강훈 아이비토마토
유근윤 정치부
이승재 사회부
김성훈 아이비토마토
박수현 아이비토마토
김충범 경제부
전연주 정치부
박재연 미디어토마토
강은영 아이비토마토
유인종 미디어토마토
오세은 산업1부
오승주 산업1부
김주리 아이비토마토
황양택 아이비토마토
고은하 산업2부
아이비토마토 아이비토마토
김현주 경제부
허지은 금융부
이승형 국장석
박한솔 사회부
김경진 미디어토마토
민영빈 정치부
손규미 금융부
김인현 미디어토마토
김지수 미디어토마토
황한울 방송진행팀
표진수 산업1부
이범종 산업1부
백아란 산업2부
장윤서 정치부
최유라 산업2부
최성남 증권부
박상효 산업2부
우연수 증권부
이보라 중기IT부
박효선 사회부
조재훈 산업1부
동지훈 산업2부
김하늬 경제부
신상민 온라인부
신병남 금융부
신송희 증권부
한동인 온라인부
용윤신 경제부
박진아 금융부
김나볏 중기IT부
임유진 정치부
염재인 온라인부
정등용 금융부
이규하 경제부
김현진 산업2부
이지은 중기IT부
고재인 증권부
윤민영 사회부
변소인 중기IT부
kisung0123@etomato.com
참패가 자명해졌다. 기대했던 '이재명 효과'도 없다. 오히려 또 다시 '노무현'에 기댄다. 정치 평론가 유창선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신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레토릭이 되었을 뿐, 민주당에는 더 이상 김대중도 노무현도 없다"고 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출발부터가 잘못됐다. 대선 패배에 대한 냉정한 분석 한 번 없었다. 말로만 반성하며 책임에서 벗어나려 했다. ...
"수사청을 만들어서 (검찰의)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저는 아주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8일 국회 인사청문회. 질의자는 금태섭 민주당 의원, 답변자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였다. 두 사람 다 공교롭게도 지금은 반대 진영에 서있다. 같은 해 10월15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검찰개...
이재명 43.7% 대 윤석열 34.1%. 민심이 기대하는 이재명의 이미지는 '경제성장'이었다. 위험하고 오만하며 때로는 비열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일굴 후보로는 이재명을 최적의 카드로 인식했다. 상대가 정치신인의 한계를 드러내며 국정운영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면서, 이재명의 행정 경험과 추진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이재명은 특히 취약...
과연 박빙으로 봐도 무방한가. 최종 승패 또한 접전으로 갈릴 것인가. 그렇게 살얼음판을 걷고 있나. 민주당이 역대 대선에서 승리한 사례들을 되짚어보면 의문은 커진다. 답은 '필패'다. 왼쪽부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첫째, 전선이 보이질 않는다. 상대의 전선은 명확하다. '정권교체'다. 진부하지만, 심판...
대선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많게는 15%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지난 7일 <뉴스토마토>가 발표한 1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선 5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38.8%, 윤석열 38.9%로 두 사람 간 격차는 불과 0.1%포인트였다. 오차범위(±3.1%포인트)를 감안하면 의미 없는 차이로, 동률로 봐도 무방하다. 이재명 민주당...
비난에서 존중으로, 하루 만에 입장 뒤집어… 솔직함 사라지고 정치기술로 승부
어찌 이리도 가벼울 수 있단 말인가. 치기 어린 처신에 그가 주장했던 모든 것이 명분을 잃게 됐다. 이젠 그가 무엇을 말해도 진정성은 물론 사실관계조차 의심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준석 대표를 통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본다. 거칠 것 없던 당당함과 솔직함은 좌충우돌 불확실성의 리더십이 됐고, 기성 정치권을 향한 논리정연했던 청년의 외침은 자기이해만 극대화...
씁쓸하시죠? 아내가 새벽에 쓰러져 급하게 응급실로 이송, 일정까지 취소해 가며 곁을 지켰건만 세상은 온갖 억측을 쏟아내니 무척이나 답답할 걸로 생각 듭니다. 부부싸움이니, 심지어 폭행이니 이런 소리까지 들리는데 어찌 씁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뿐입니까.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느니 뇌물을 받았느니, 웃고 넘기셨지만 기가 찰 법도 합니다. 정치의 비정함을 잘 안다 생각하...
서울·부산청장 등 국세청 고위간부 '증인철회' 요청…주말 민주당 경선 있던 강원까지 찾아가
국세청 일선 세무서들이 운영하는 세정협의회가 '로비 창구'로 전락,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감사가 예고되자, 본청 차원에서 전방위로 뛰었던 정황이 포착됐다. 5일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임성빈 서울지방청장과 김창기 부산지방청장 등 국세청 핵심 인사들이 국정감사 무마를 위해 움직였으며, 이들은 김두관 민주당 의원실 등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증인...
세무조사 유예 등 민원 대가로 고문료 지급…"종로 경우 월 4000만원 이상"
국세청 산하 일선 세무서들이 '대민 창구'로 운영하는 세정협의회가 본연의 뜻과는 다르게 '로비 창구'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정협의회 민간 회원들은 관할 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 유예, 세원관리 등의 특혜를 봤고, 세무서장은 각종 민원을 들어준 대가로 퇴직 후 1년간 고문료 명목으로 답례를 받았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세종시 국세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고문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