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관 산업2부
최우석 사회부
이혜현 산업2부
김한결 금융증권부
신대성 금융증권부
이승재 산업1부
이지유 산업2부
이진하 뉴스리듬
유태영 산업2부
오승주 사회부
홍연 산업2부
김진양 정치부
심수진 중기IT부
박주용 정치부
권익도 대중문화부
이범종 중기IT부
신태현 탐사보도부
김재범 대중문화부
박용준 뉴스리듬
백아란 산업2부
조용훈 경제부
윤민영 사회부
박진아 정치부
최성남 금융증권부
고재인 산업1부
박준형 금융증권부
이재영 산업1부
이보라 중기IT부
박한솔 사회부
최병호 탐사보도부
김나볏 중기IT부
한동인 정치부
이종용 금융증권부
김수민 사회부
표진수 산업1부
장성환 사회부
김기성 국장석
유연석 사회부
안창현 사회부
이규하 경제부
신상민 대중문화부
김의중 금융증권부
황방열 정치부
윤혜원 정치부
임유진 산업1부
이지은 중기IT부
신지하 산업1부
허지은 금융증권부
황준익 산업1부
김충범 산업2부
변소인 중기IT부
이민우 경제부
김성은 산업2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유근윤 금융증권부
김유진 경제부
정광섭 국장석
고은하 산업2부
배덕훈 중기IT부
윤영혜 산업1부
최수빈 정치부
최신형 정치부
오세은 산업1부
박종찬 뉴스리듬
김보연 금융증권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김소희 경제부
이승형 국장석
신유미 금융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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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노조가 공동 파업 준비에 나서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사 노조는 지난 7월 시작한 각사 임단협 교섭에 진전이 없다며 사측의 빠른 교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동파업은 10월24일~26일 조합원 1만186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7890명에 반대 482명으로 가결됐습니다. 투표에는 금속노조 현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 노조가 다시 머리띠를 둘렀습니다. 최근 지지부진한 임단협(임금·단체협약)을 이유로 공동 파업을 투표에 부친 결과 대부분이 찬성표를 던졌는데, 조합원 소속은 다섯 군데입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현대중공업그룹에는 조선사가 세 개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입니다. 그런데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안에 세 개 회사 조합원...
코로나19 팬데믹은 누군가에게 호재였습니다. 한때 여행이 멈추고 식당도 문 닫았지만, 해운만큼은 호황이었습니다. 컨테이너라는 영양분이 바다라는 혈관을 타고 세계 곳곳을 돌아야 하니까요. 해상 컨테이너 운임의 롤러코스터 같은 등락을 보여주는 지표가 상하이컨테이너지수(SCFI)입니다. SCFI는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주요 15개 항로 운임 지수다. 한국과 일본, 지중해, 유...
요즘 나일론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효성티앤씨가 국내 기업 최초 독자 기술로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라이너는 연료 탱크의 내부 용기로 수소를 저장하고, 누출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입니다. 효성은 자사 나일론 소재가 기존 소재보다 경량성, 가스 차단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효성티앤씨가 국내 ...
최근 머스크 에어 카고가 인천공항(ICN)과 그린빌-스파르탄버그 국제공항(GSP)를 연결하는 신규 노선 개설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범 항공편은 이달 31일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9월1일 그린빌-스파르탄버그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머스크는 항공 운송 투자에 한창입니다. 지난 4월 항공화물 서비스를 전담하는 머스크 에어카고(Maersk Air Cargo)를 출범...
대형 항공사(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두고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대응이 중장거리·중단거리 강화로 나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단거리에, 티웨이항공은 장거리에 집중해 '메가 캐리어' 등장 이후 시장 재편의 수혜를 늘리려 합니다. 그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의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 LCC로 티웨이항공이 꼽혀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양사 결합 추진 ...
예방접종 기회 없어 질병 노출 많아
유기동물이 늘고 있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유실·유기동물은 2011년 9만6268마리에서 2019년 13만5791마리로 껑충 뛰었다. 동물의 고통은 사회비용으로 이어지는데 2019년 한해에만 232억원으로 추산돼 2015년의 9배에 달했다. 산에서 무리지어 야생화된 개들은 인가로 내려와 사람을 위협하고 있다. <뉴스토마토>는 연중기획으로 길에 사는 반려 동물 양산의 ...
'화천대유 도움' 대가 아들 퇴직금 50억 혐의
설 연휴 뒤인 4일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가 열린다. 대선 후보 아내 연관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도 있다. 곽상도 두 번째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곽 전 의원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연다. 곽 전 의원은 ...
대법 "자유 제압할 상태 만들어 업무수행 어렵게 하면 유죄"
다니던 회사에 불만을 품고 업무용 노트북 컴퓨터를 포맷한 뒤 후임자에 대한 인수인계도 없이 퇴사해 비슷한 이름의 업체를 세운 임원들이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 등 여덟 명에 대해 집행유예나 실형,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
대법 "교사 스스로 인식"…원고승소 판결 하급심 뒤집어
교원이 불특정 다수 학생에게 불쾌한 신체접촉과 발언을 했다면 해고 통지서에 개별 사유를 일일이 적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해고 통지는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청구를 인용한 원심을 깨고,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에 되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
'화장실 몰카' 증거 못찾자 '계단 몰카'로 기소
거리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재판에 넘겨진 사람이 수사기관의 증거 위법 수집을 이유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영장 혐의 사실과 공소사실의 내용, 수사기관이 동영상을 압수하게 된 경위...
2020년 지나며 사실상 규제법 없어
낙태죄 정비 기한이 끝나고 두 번째 새해를 맞았지만 여전히 법 개정에 진전 없는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여야가 관련 개정안을 냈지만 처벌 유무와 기준 등에 대한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헌재는 지난 2019년 4월 임신한 여성의 자기낙태에 1년 이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형법 269조와 낙태 수술한 의사를 2년 이하 징역에 처하는 270조...
경찰이 최근 로앤컴퍼니를 변호사법 위반 무혐의로 보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이로써 합법성을 재확인했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변협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는 4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로톡 서비스를 불법 플랫폼이라고 낙인찍은 허위 주장을 취소하고 정당성을 상실한 로톡 이용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를 즉...
새해 첫날 벌어진 '떡국이 사건' 국민 공분
새해에도 잔혹한 동물학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상공개나 합당한 처벌이 요원해 범죄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돌에 묶인 채 빙판에 방치된 강아지 '떡국이'. 사진/도로시지켜줄개 인스타그램 캡처 처벌조항만 강화, 현실은 집유·벌금형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는 지난 1일 강아지 한 마리가 경기도 화성의 얼어붙은 강 위에...
재판관 전원, 헌법소원 청구 기각…"기본금과 본질적 차이 없어"
상여금 등 복리후생비 일부를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최저임금법 2항은 근로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A 노동조합 등이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청구를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최저임금법 개정 이후 관련 조항 위헌 여부에 대한 첫 결정이다. 재판부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 등이나 복...
'초과이익 환수규정 삭제' 관여자 2명 연달아 사망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자인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관련 재판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법조계는 참고인 진술조서 증거 채택과 신빙성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양철한)는 24일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남욱...
신변보호 요청이 사실상 유일 대응
보복범죄 우려로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가 늘고 있다. 경찰이 구속 요건에 보복 범죄 우려를 넣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실효성은 낮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성폭력·협박·상해폭행 다수 서울경찰청은 지난 14일 '스토킹 범죄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을 내놨다. 사건 초기부터 단계별로 총력 대응하는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 사건 발생시 스마트워치 위치값...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 상해 이어 살해로 연결
적지 않은 범죄 신고자가 오늘도 보복 범죄에 떨고 있다. 언제 목숨을 잃을 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현실이 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보복범죄 예방이 피해자의 소극 대처와 사법기관 불신 등 악순환을 깨는 첫 단추이므로, 세심한 수사와 이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편집자주> 자신이 스토킹 하던 전 여자친구 접근금지에 앙심을 품고 찾아가 살해한 김병...
판촉비용 분담금 등 명목으로 대금 공제
판촉비 등 명목으로 납품업체에 상품대금 부담을 떠넘긴 대형 마트와 관계사가 수백억원대 과징금 납부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스토어즈에 대한 상고심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220억여원 납부명령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은 원고들(홈플러스 등)이 농심 등과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내...
'카톡 검열 테스트 방' 우후죽순 생겨
# "짱구는 멀쩡하네." 13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는 짱구가 극중에서 바지 내린 장면이 여러장 전송됐다. 뒤이어 게임 캐릭터부터 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위의 사진과 영상이 줄줄이 화면을 채웠다. 참가자들은 "수위 높은데 안 가려졌다", "방금 것은 조금 오래 걸렸다" 등 '카톡 검열' 평가를 주고 받았다. 지난 10일 시행된 'n번방 방지법'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이번 방지법은 ...
대법 "정당방위로 볼 증거 없는 적극적 범행"
환청과 망상에 시달리다 동네 이장을 정신장애인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에 치료감호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살인죄의 고의, 정당방위, 과잉방위 및 심신상실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
"동물학대 방치·선처하면 강력범죄로 발전"
강력범죄가 일어나는 과정의 일면은 동물학대가 사람 대상 범죄로 이어지는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말 못하는 동물 등 약자에 대한 괴롭힘이 강력범죄로 발전할 수 있어 꾸준한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은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면담 도중 "개를 많이 죽이다 보니 사람을 죽이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됐고, 살인 욕구를 자제할 수 없었다"고 말...
폐기물관리법상 '동물사체'는 폐기물
반려동물의 생명을 경시하는 일부 경향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무엇보다 법이 생명이 아닌 '물건'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민법 조항 신설안이 국회에 계류중이다. 동물 보호 강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도 현행법이 여전히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한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지난 10월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현행 폐기물 관리법은 '동물의 사...
범죄 질 갈수록 '참혹·잔혹'…처벌은 솜방망이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인 지금도 동물 학대가 반복되고 있다. 민법상 물건에 불과했던 동물, 특히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가 최근 달라지고 있지만 가해자 처벌과 예방은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스토마토는 판례와 전문가 의견을 통해 동물이 물건 지위에서 실질적으로 벗어날 방법을 모색한다.<편집자주> #A씨는 지난해 9월 자택 앞에서 개들이 시끄럽게 ...
판사가 흉악범을 선고하기 전에 사족을 달면 엄벌을 바라고 온 방청인이 불안해진다. 지난 26일이 그런 날이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성수제)는 정인양 살인 사건의 모든 사정과 다른 아동학대 사망 사건 결과 등을 두루 살펴 신중히 결론 냈다고 말했다. 이날 정인양 양모 장모씨의 형량은 원심의 무기징역에서 징역 35년으로 줄었다. 방청석 곳곳에서 울음이 터졌다. 장씨는 "...
오늘(26일)은 생후 16개월 된 정인 양을 학대해 사망케 한 양모 장모씨의 항소심 선고가 열리는 날입니다. 검찰이 원심 때와 같이 사형을 구형했는데, 이번에도 무기징역이 선고될 지 관심을 모읍니다. 이번 선고를 앞두고 그간 장씨가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어떤 발언을 해왔는지 되짚어보겠습니다. 장씨는 원심에서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했지만 항소심에서 자신에 대한 자책의...
지난 5일 법원 앞은 함성과 눈물로 가득했습니다. 생후 16개월 된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성수제)는 이날 살인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장씨와 아동학대 등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장씨에 대해 사형을, 안씨에 대해 징...
1심 징역 10개월→2심 무죄 "재산상 이익 없어"
회사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전직 건설사 직원이 개인적 이득을 챙기지 않아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발생시키거나 발생시킬 염려가 있다는 인식이 없거나, 조성 행위 자체...
'정인이법' 이끌어 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울산 사는 한 일곱살 소녀가 부모의 학대로 숨졌다. 갈비뼈 스물 네 개 중 열 여섯개가 부러졌는데 이 뼈들이 소녀의 폐를 찔렀다. 하지만 검찰의 살인죄 적용에는 용기가 필요했다. 아동 학대 사망 사건에 살인죄를 적용한 선례가 없어서다. 지난 2013년 공분을 일으킨 '울산 계모 여아 살인 사건'은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대아협)가 세워진 계기이자 아동학대에 대한 살인죄 적용의 전...
"조사는 공무원, 관리는 민간…판단 주체 달라 혼란"
"입양모가 내 지인 같다." 지난해 10월 생후 16개월 된 아이가 멍 투성이로 숨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대아협) 카페가 술렁였다. 글을 본 공혜정 대표가 전화기를 들었고, 용기 낸 회원들의 제보와 보도가 이어졌다. 양부모 엄벌 여론이 들끓자, 검찰은 양모의 주위적 공소사실을 아동학대치사에서 살인으로 바꿨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의 항소심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