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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1043억원 규모…공동주택 352가구·근린생활시설 건설
2022-06-30 17:16:15 2022-06-30 17:16:15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반도건설은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 동 공동주택 35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 규모다.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부지는 7번국도와 오토밸리로와 인접해 있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해당 부지 인근에 버스정류장 4개소가 자리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동대초와 신천초가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천곡중과 매곡중, 호계중, 동천고 등 중·고등학교가 반경 1km 내에 있다.
 
또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매곡천 및 동천강과 인접해 있어 수변 산책로와 친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기존 주택사업뿐 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52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의 명성에 이어 울산 북구에 명품 단지를 짓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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