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올해 178명 채용
하반기 건축·토목·안전·사무 부문서 70명 선발
입력 : 2022-07-01 16:42:17 수정 : 2022-07-01 16:42:17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대우건설(047040)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70명의 신입사원이 채용됐으며, 입사식은 CEO 환영사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3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통해 대우건설의 비전과 중장기전략과 실무교육을 받고,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3년 동안 업계 최대 규모인 평균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각각 108명, 70명 총 178명을 공개 채용했다.
 
대우건설 인사담당자는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에 상·하반기 동시 채용을 실시했다"며, "신규 채용규모 확대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초 임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평균 10% 수준의 임금 인상을 실시하는 등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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