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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다음달부터 홍콩 노선 재운항
2020-11-24 09:53:39 2020-11-24 09:53:39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홍콩 노선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주 1회 스케줄로 인천~홍콩 노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기준 매주 화요일 새벽 12시55분에 홍콩에서 출발한다. 홍콩 입국은 현지 ID카드 소지자만 할 수 있다.
 
운임은 1인 편도총액 기준 18만8000원이다. 무료 수하물은 위탁 수하물 30kg과 기내 수하물 10kg을 더해 모두 40kg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웹 체크인, 키오스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철저한 기내 방역과 안전 체계 유지로 승객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다음달부터 홍콩 노선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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