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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전통시장 이용객에 '선물' 쏜다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2021-01-05 18:06:53 2021-01-05 18:06:5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내수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이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상권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를 고려해 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금고 주변의 지역상권을 선정하고, 지역상권 이용객에게 새마을금고가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물품은 시중가 기준 총 19억원 상당의 국내 생산품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풀뿌리인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코로나 발생 이후 긴급 금융지원, 전사적 성금모금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를 위해 '내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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