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앤듀, 2021 S/S 시즌 '그린 라이프' 캠페인 실시
고객과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제로' 등 친환경 캠페인 콘텐츠 공개 예정
2021-02-18 17:58:01 2021-02-18 17:58:01
한세엠케이 앤듀의 2021 S/S 시즌 ‘그린 라이프’ 캠페인 화보. 사진/한세엠케이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가 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 및 자연과 어우러진 패션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2021 S/S 시즌 캠페인 ‘그린 라이프’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S/S 시즌 화보는 바다와 하늘, 각양각색의 식물들로 이뤄진 자연 속에서 앤듀 제품들의 미니멀하고 따뜻한 컬러감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앤듀의 ‘그린 라이프’ 캠페인은 그 동안 꾸준히 에코 패션을 강조한 앤듀의 가치관을 환경과 윤리적인 가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앤듀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과 나누고자 친환경 제품 출시는 물론,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제로’ 등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콘텐츠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시즌에 선보이는 ‘블랙 라인’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뿐만 아니라, 일상에 편리함을 안겨줄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인으로 제작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멀티 라이프 웨어로 거듭날 예정이다. 개성있는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트워크가 매력적인 신제품들도 출시 대기중이다.
 
한세엠케이 앤듀 관계자는 "올 시즌에는 ‘그린 라이프’ 캠페인으로 환경 이슈를 위트있게 담아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그린슈머와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하면서도 환경친화적인 패션 요소들로 의식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앤듀는 2019년 세계자연기금(WWF)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크라우드 펀딩 IT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WWF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동참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전개하며 사회적 공감을 이끌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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